페데리코 스브리사 아크테릭스 풋웨어 프로젝트 매니저가 새로 출시한 '아크럭스 FL'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경쟁사의 관심을 받았던 아웃도어 슈즈(풋웨어)를 다음 달 4일 첫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크테릭스는 세계 최초 방수 지퍼 고어텍스 재킷, 무봉제 열접착 기법을 사용하는 등 전 세계 아웃도어 시장의 선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크테릭스는 신 제품을 출시하기 전인 지난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에 제품을 공개, 세계 유수의 등산화 전문 브랜드를 제치고 황금상을 수상했다.

아크테릭스가 내놓는 슈즈는 로우컷 어프로치 슈즈인 '아크럭스 FL'과 미드컷 하이킹 부츠인 '보라 미드스퀘어' 두 가지다.

각 모델은 외피와 라이너가 분리되는 '스퀘어' 모델을 비롯해 비분리형 고어텍스 라이너를 채택한 'GTX'모델과 일반형 모델로 세분화된다. 출시되는 제품은 8종 총 18가지 색상이다.

아크테릭스는 신발 내부 라이너를 외피와 분리할 수 있는 '아답티브 핏(Adaptive Fit)' 기술을 적용했다. '칼발'이거나 발볼이 넓어도 개인의 족형에 꼭 맞게 라이너가 발을 감싸줘 불필요한 마찰이나 물집이 생기는 현상을 최소화해준다.

외피와 라이너 사이에 공기가 드나드는 작은 공간은 발에서 생기는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또 고어텍스 모델은 라이너 전체에 GORE-TEX 퍼포먼스 컴포트 스트레치 멤브레인을 적용해 100% 방수력을 자랑한다.

최상위 모델인 아크럭스 FL 스퀘어와 보라 미드 스퀘어는 아예 라이너를 따로 뺄 수도 있다. 라이너에 별도에 바닥창이 있어 산장이나 텐트에서 실내용으로 신을 수도 있고, 통기성과 속건성을 갖춰 발이 물에 빠졌거나 땀이 많이 났을 경우 라이너를 따로 벗어두면 빠르게 마르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세척이 가능하고, 다른 라이너와 교체할 수도 있다.

바닥창은 비브람(Vibram)과 공동으로 개발한 아웃솔(밑창)을 사용했다. 각 모델의 용도에 맞게 다른 아웃솔이 적용했으며, 험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쿠셔닝을 제공한다. 가격은 20만 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다.

아크테릭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10일까지 전국 아크테릭스 매장에서 풋웨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아크테릭스 상품권이나 특별 마일리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