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가 다음 달 1일 삼성전자(005930)의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냉각된 이동통신 시장을 녹여줄 경쟁력 있는 제품이 등장한 만큼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공격적인 가입자 유치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갤럭시S6 예약가입에 가장 많은 경품을 준비한 곳은 KT(030200)다. KT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 올레샵을 통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예약가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예약가입자에게 5만원 상담의 삼성전자 정품 무선충전 패드와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단말기 분실과 파손 시 최대 85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스마트폰 보험상품이다.
또한 KT는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외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2명)과 25만원 상당의 명품 몽블랑 커버(120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KT는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15%까지 단말기를 할인받을 수 있어 갤럭시S6 구입에 유리하다. 예를 들어 10만점의 포인트가 있다면 포인트를 사용해 갤럭시S6를 10만원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다음 달 1일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을 통해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예약가입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무선충전 패드를 지급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SK텔레콤(017670)도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갤럭시S6의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예약가입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와 전국 4000여개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T월드다이렉트의 경우 1일 오전 9시부터 6일 자정(12시)까지다. 온라인 신청 고객들은 8~9일 단말기를 배송받는다.
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은 1일 오전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다. 해당 고객은 10일 이후 매장을 방문해 단말기를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가입은 50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매장 예약가입의 경우에는 수량에 제한이 없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자에게 삼성전자 무선충전 패드를 경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