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2016년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숙박 공급권을 땄다고 25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더넥스트웹(TNW)이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선수와 관람객에게 2만여개의 방을 제공하는 것으로 에어비앤비는 호텔 어바노(Hotel Urbano)와 알루구 템포라다(Alugue Temporada) 등을 제치고 최종 숙박업체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에어비앤비는 일반인이 빈 방을 내놓으면 숙박을 원하는 사람을 알선해주는 업체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일반 대중이 숙소를 지원하는 일은 없었다.
TNW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에어비앤비가 주류 숙박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에어비앤비는 리우 올림픽 후원 파트너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