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정보 업체 에이스회원권은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골프장 회원권 시세를 파악한 결과 중부권 골프장 회원권 가격의 변화가 컸고, 영남권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대체로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현균 애널리스트는 "금리인하 효과는 부동산을 필두로 자산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과거부터 회원권시장에서도 주요 변수 중 하나로 작용을 해왔다"며 "회원권은 특히 부동산시장과의 연계성이 커 회원권 거래도 활발히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역 별로 회원권 가격을 살펴보면 중부권에서는 강남300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이 100만원 오른 8800만원에 거래됐다. 블루헤런과 파인크리크도 각각 100만원 오른 8200만원, 69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가평베네스트 골프장은 2000만원 내린 7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골드골프장(주주)도 600만원 내린 1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골프장이 200만원 내린 2억2800만원에 거래됐고, 금강과 뉴코리아, 리베라, 서서울, 인천국제 등이 50만원 하락했다.
영남권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대체로 올랐다. 부산골프장이 500만원 오른 2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가야우대와 울산은 각각 200만원 오른 9200만원,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경주신라, 동래베네스트, 에이원, 팔공도 각각 100만원 올랐다.
호남·제주권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다. 광주골프장이 지난 주보다 50만원 오른 3200만원에 거래됐고, 나머지 골프장 회원권 가격은 지난주와 똑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