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006280)는 26일 러시아 제약업체인 나노레크사와 자사 바이오의약품의 러시아내 상업화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우선 나노레크에 바이오의약품을 완제품 형태로 독점 공급한다. 이후 생산기술 이전이 완료되면 벌크(bulk) 형태로 원료를 공급한다. 나노레크는 녹십자 바이오의약품의 러시아내 임상개발, 허가, 생산, 상업화 등을 맡는다.
녹십자는 러시아 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인근 국가와 유럽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녹십자 제품들이 러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나노레크와 장기간 상업적인 성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