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강보합 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포인트(0.07%) 오른 2042.80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99억원, 111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73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총 571억원이 들어왔다. 차익거래는 255억원, 비차익거래는 316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코스피지수 흐름에는 지난 밤 미국 증시의 하락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상승(미 달러화 강세)의 둔화가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하락 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58% 하락한 1만8011.0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0.61% 내린 2091.5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32% 떨어진 4994.73에 마감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미 달러화 강세의 둔화로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제일모직등이 올랐다. 반면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현대모비스(012330), SK텔레콤(017670)등은 내렸다.
대유에이텍(002880), 이건산업(008250), 금비(008870)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를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올랐다. 324개 종목은 내렸고 7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