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수도권과 지방의 전월세 거래량. /자료: 국토교통부, 그래픽=유새별

올해 2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2월보다 10% 넘게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전·월세 거래량이 12만81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줄었다고 밝혔다. 2월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했다. 국토부는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전·월세 거래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늘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1.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만2117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감소했다. 지방은 4만5996건으로 전년보다 10.5%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보다 11.6% 감소한 6만1505건을 기록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1.1% 감소한 6만6608건으로 집계됐다.

임차 유형별로 보면 전세는 전년보다 11.4% 감소했고, 월세는 11.2% 줄었다.

한편 송파 잠실 리센츠(전용면적 84.99㎡, 24층)는 1월 7억원에 거래됐지만, 2월에는 7억3000만원(22층)에 거래됐다. 강남 개포주공1(58.08㎡, 3층)은 같은 기간 1억45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올랐다. 서울 서초 반포미도(84.96㎡, 13층)은 5억2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수지 죽전힐스테이트(85㎡, 23층)도 3억3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