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다음카카오를 제치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업체로 올라섰다.

16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3.15%(2100원) 상승한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7조1257억원이다. 2위인 다음카카오는 현재 주가가 11만8600원, 시가총액은 7조121억원으로 셀트리온과 1000억원 정도 차이가 난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시밀러(복제약) 제품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올 들어 주가가 상승세였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주가가 3만8850원이었는데 최근 두 달여 간 71.9% 올랐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향후 전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0년까지 연 평균 21~34% 가량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미국의 의료 개혁이 관련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