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정호 국립수목원 유용식물 증식센터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이숭래 동화약품 사장, 최동락 동화약품 연구소장
동화약품(000020)은 이달 13일 경기도 용인시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국립수목원과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10월 12일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된 데 따른 조치다. '나고야의정서'는 해외 생물유전자원을 각종 제품 개발에 이용하려는 국가는 사전에 자원 제공국의 승인을 받고 일정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 다양한 생물자원을 함께 발굴하고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에 대한 제품화를 연구하고, 동화약품은 연구 기술과 연구 인력을 제공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천연물신약 개발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