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를 다음달로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빨랐다.

어쨌든 간에 한국은행이 상당히 고통이 있었겠다. 금리인하와 관련해 금통위원 사이에서 반대표 두 표 나왔다니 진통 겪은 것이기 하다.

한국은행은 사실상 경제예측 수정을 한달 먼저 한 것이나 다름없다. 당초 예상보다 인플레와 성장률이 낮아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결국 경제 데이터가 금리인하의 가장 큰 배경인듯 싶다.

한은이 성장률 전망 또 내릴 것이기에 '금리인하를 왜 하지 않느냐?'라는 말에 할 말이 없게 되는 상황이 되어 딜레마에 빠진 것이라고 본다. 성장률 전망을 두번 연속 내리는데 금리를 내리지 않는 것에 대해 방어가 힘들었던 것이 아닐까.

그 다음에는 국제적인 압력도 좀 있었던 듯 하다. 중국 인도 태국같은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를 했고 국내에서는 정부도 슬슬 경기부양 압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