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전격 인하하면서 증시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수혜 업종으로 분류되는 건설과 증권 업종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이 3.51% 오른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은 2.85%, 현대건설(000720)은 2% 오르고 있다.
대림산업, 태영건설(009410), 두산건설, GS건설(006360), 삼성물산(028260)등 다른 건설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증권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이 5% 가까이 오르고 있고, 메리츠종금증권##도 4% 대 강세다.
키움증권(039490), HMC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다른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3월 기준금리를 2.00%에서 1.75%로 0.2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