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구글 숍(Google Shop)'이 11일 영국 런던에 문을 열었다. / 블룸버그 제공

구글이 처음으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글이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구글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구글 숍(Google Shop)'을 개장했다고 전했다.

구글 숍에서는 크롬북·안드로이드 폰·동글(컴퓨터 접속 케이블)등의 구글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구글이 미국 소매점 베스트 바이에서 크롬북을 비롯한 자사 상품만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공식적인 단독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 숍에는 구글 어스와 연동하는 입체 '서라운디드' 스크린이 있어 고객들의 가상현실(VR) 체험을 돕는다. 또한 디지털 스프레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구글 로고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구글기기의 조작법 및 온라인 보안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글은 올해 안에 영국 런던에만 두 개의 구글 숍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미국 및 아시아 국가에서의 운영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