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롤리팝 캐릭터 /구글 제공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공개했다.
더버지는 9일(현지시각) 구글 공식 블로그를 인용해 구글이 기존 안드로이드 5.0.2버전을 보완한 5.1버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롤리팝은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로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LG의 G2 등을 지원한다.
구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5.1은 새로운 기능보다 안정성 및 성능 향상에 중심을 뒀다. 하지만 멀티 심카드 지원, HD보이스, 디바이스 프로텍션(보호) 등 일부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구글은 공식 발표에서 "시스템 오류(버그) 문제를 해결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오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눈에 띄는 기능은 디바이스 프로텍션 기능으로, 소유주 외에 핸드폰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하는 기능이다. 구글은 "사용자가 기계를 분실 혹은 도난당하더라도 본인의 구글 계정으로 인증하지 않으면 기기는 잠금 상태로 유지된다"며 초기화하더라도 본인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롤리팝은 멀티 심카드 지원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통신사의 서비스를 번갈아가며 이용할 수 있다. HD보이스 기술을 통해 이전보다 향상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HD보이스는 통신사 T모바일과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된 넥서스 6와 넥서스 9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타 안드로이드 기기에도 곧 탑재될 예정이라고 구글은 덧붙였다.
넥서스 6를 통해 우선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다른 모델은 제조사의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