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머그 스마트)으로 영화관이나 편의점, 커피숍 등에서 소액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NH투자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결제 한도는 30만원.

NH투자증권은 핀테크 시대에 발맞춘 결제서비스를 이미 갖췄다. 먼저, 스마트폰 모바일 직불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NH투자증권 계좌를 가진 투자자는 편의점이나 서점, 영화관, 커피숍 등에서 현금이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머그 스마트)으로 소액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 한도는 30만원이고, NH투자증권 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가맹점도 다양하다. 편의점 GS25, CU, 미니스톱과 교보문고, 인터파크도서, 반디앤루니스, CGV, 롯데시네마, 커피빈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날이 갈수록 결제 시스템이 편리해지는 가운데 피싱·해킹·금융 사기를 방지하는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도 마련했다. NH투자증권 계좌에서 부당하게 거래가 인출되거나 증권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경우에 대비한 서비스다. 투자자가 각종 금융 사기로 금전적인 손해를 볼 경우 300만원 한도로 피해를 보상해준다. PC홈페이지(www.nhwm.com)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다만 선착순 3만명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결제만 편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결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HTS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회사 홈페이지에 포함된 정보 내용을 더 확충하기로 했다.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가 확충되면 모바일 투자자들도 고액 자산가에 버금가는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기획부 이필구 차장은 "영업점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투자자들이 투자 정보를 쉽게 얻고, 투자 성과도 쉽게 평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