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앞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과소 배당을 할 경우 적극적으로 반대하도록 내부 규정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투자 다각화 방안으로 헤지펀드도 투자 대상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헤지펀드는 위험 자산이라는 이유로 투자가 금지됐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안건들을 상정해 심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