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구 브랜드 매스티지데코가 놈코어 스타일을 디자인에 적용한 '발렌시아 시리즈'를 16일 선보였다.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매스티지데코(MASSTIGE DECO)’가 16일 발렌시아(Balancia) 시리즈를 선보였다.

발렌시아 시리즈는 올해 키워드로 떠오른 ‘놈코어(Normcore)’ 스타일을 적용했다. 놈코어(Normcore)는 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최신 유행을 무분별하게 따르지 않는 추세’를 말한다.

김지수 매스티지데코 대표는 “발렌시아 시리즈는 현대적이면서도 레트로(Retro·고전주의를 지향하는 스타일)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20~30대 여성, 신혼부부층을 주 소비층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발렌시아 시리즈는 화장대·침대·테이블 캐비넷·서랍장 등 거실과 침실에 배치하기 적절한 16가지 가구로 구성됐다. 더 자세한 정보는 매스티지데코 홈페이지(www.mastideco.co.kr)나 대표 전화(1544-0366)에 문의하면 된다.

매스티지데코는 2005년 첫선을 보인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다. 판교와 홍대, 부산 센텀시티, 교보핫트랙스 강남점에 매장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