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가렵고 긁다보면 진물이 나온다. 너무 많이 긁어서 피부는 두꺼워 지고 거칠어졌다. 아토피 환자들이 겪는 흔한 아토피 과정이다. 아토피는 피부질환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아토피는 1930년대에 명명된 이름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역사를 갖고 있는 질환이다. 80년 정도의 시간 동안 아직까지 아토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대부분 아토피를 치료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은 면역력을 억제시켜서 단시간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스테로이드는 사용효과는 좋지만 계속 사용할 경우 내성이 생기고, 부작용이 생겨서 의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제품이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아토피는 피부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 했을 때 일어나는 질환이다. 피부는 혈액을 동맥으로부터 깨끗한 피를 공급받아서 새로운 피부를 재생하고, 땀구멍을 통해서 노폐물을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몸의 순환과정 중에서 이상이 발생하여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서 아토피의 증상인 가려움, 진물, 태선화, 각질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서초, 영등포, 노원, 일산, 인천, 대전, 대구, 수원, 안양, 청주, 부산, 창원)는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여드름,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정대웅 노원점 원장은"아토피 치료의 핵심은 피부가 피부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대웅 원장은 "양의학에서 한의학으로 치료법을 바꾼 후 아토피를 치료할 때 치료 초기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중단시켜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나, 그 기간을 넘긴다면 치료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부작용도 없다."고 말을 끝냈다.
실제로 아토피는 치료기간이 다른 피부질환 보다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질환이다. 그 기간 동안 꾸준하게 치료받고, 식단을 변경하고 생활패턴을 바꾼다면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