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위터

박창진 사무장 근황 공개… "여리여리 상냥해"

56일만에 업무에 복귀한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6일 트위터 이용자 @Loi******은 "오늘 내가 탄 비행기에 박창진 사무장이 있었다.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하니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응해주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창진 사무장은 두 손을 모은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 트위터 이용자는 "여러 사람이 응원하고 있으니 기운내시라"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사무장이) 착한 동생처럼 수줍어하더라. 마음이 짠했다"며 "하마터면 고기 사주겠다고 할 뻔 했다"고 덧붙였다.

박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 이후 56일 만인 지난 1일 김포발 부산행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하며 업무를 재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창진 사무장, 화이팅""박창진 사무장, 전국민이 응원합니다""박창진 사무장,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