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회사 돈을 횡령해 잠적중인 코코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우종의 아내가 김준호에게 협박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방송이 됐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소속사와 관련 논란의 중심인 김준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횡령으로 회사를 어렵게 만든 김우종의 아내에게서 협박문자를 받았다"며 해당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본인이 살겠다고 김우종 씨를 매스컴을 통해 다시 한 번 죽이려 한다면 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걸로 알겠다"며 "그럼 우리는 정말로 다 같이 죽게 될 거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김준호 씨에게 부탁드린다. 처음 코코를 만들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고 지내왔던 시간을 돌이켜보시고 어렵더라도 잘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 주길 바란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앞서 지난 달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최종 폐업을 결정한 이후, 26일에는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개그맨들이 김대희를 주축으로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해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일부 주주들은 "회사의 회생을 위해 노력했다는 김준호의 이야기는 잘못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 '제이디브로스'에 대해서도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주주들과 함께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문제들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한 상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코코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내, 그럼 왜 돈을 횡령하고 잠적한 건데?", "코코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내, 협박은 그럼 왜 할까", "코코 엔터테인먼트 대표 아내, 진실은 밝혀지겠지 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