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일 Btv 표준형 상품에서 고객선호 채널 15개를 추가한 Btv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tv 프라임은 기존 표준형 상품인 Btv 스마트와 비교해 골프, 영화, 음악, 일본·중국드라마, 연예오락, 교양, 글로벌 채널 등 25개 채널이 더해진 178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가격은 월 1만4000원(3년 약정기준)이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고객선호도가 높은 영화, 미국·영국드라마, BBC다큐 등 무료 주문형 비디오(VOD)를 7만여편 이상으로 확대했다.

양승천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을 합리적인 요금으로 선보이는 Btv프라임은 프리미엄 채널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