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는 노사간 임금·단체협상 타결로 부분파업을 끝내고 전 사업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달부터 이번달까지 40시간의 생산 중단으로 7만1022개본의 타이어 생산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최근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임금협상안은 63.8%, 단체협약안은 61.67%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조합원 2910명 가운데 26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노사는 앞서 이달 20일 제35차 본교섭을 갖고 기본급 15% 인상과 상여금 200% 환원, 격려금 51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교섭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