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사장.

GS건설(006360)이 2월 중으로 파르나스호텔 지분(67.56%) 을 매각할 계획이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23일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주택·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애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가격(7500억원)보다 높은 수준에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사장은 아직 "인수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IMM 프라이빗에쿼티(PE)를 우선협상자로 공식 선정한 적도 없다"고 했다.

GS건설은 지난 7월부터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9월 삼성동 한전부지를 10조5500억원에 사면서, 파르나스호텔을 '너무 싸게 파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파르나스호텔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을 소유·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