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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배수지·20)가 '웨이보의 밤' 행사 시상식 현장에서 시상식 사회자가 "터프걸 자세를 취해달라"고 주문한 데에 앉는 자세를 취해 화제다.

'터프걸' 자세 요청에 다른 여배우들은 팔을 들어보이며 '알통 자세'를 취한 반면, 수지는 자리에 앉아 이같은 포즈를 취했다.

수지는 '웨이보의 밤' 시상식에서 '2014년 올해의 여신'으로 초청됐다. '올해의 여신'은 한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달군 여자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젤라 베이비, 류타오, 위안취안, 자오리잉, 왕뤄단 등 중국 인기 배우들이 명단에 올랐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지, 수지 역시 수지다워" "수지, 중국에서도 뒤지지 않는 미모" "수지, 수지 너무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