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롯데푸드의 롯데 그룹 내 지위가 올라갔다고 15일 분석했다. 올해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최근 롯데푸드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롯데그룹 정책본부에서 비전을 담당했던 임원이 전보됐다"면서 "이는 향후 롯데그룹의 조력이 필요한 신규사업(단체 급식·조리 식품)이 탄력을 받을 개연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롯데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6%, 8.9%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햄 부문의 경우 제품 가격 인상과 원료 구매처 분산 등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며, 자회사 분말 음료 사업은 비용 절감 덕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