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부동산 3법'의 국회 통과 등에 힘입어 주택시장 경기(景氣)에 대한 기대감이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시장 동향을 전망하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지난달보다 17.6포인트 오른 122.8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10월 157.6을 찍고서 2개월 연속 하향세를 그리던 지수가 반등한 것이다. 전국 500여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HBSI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그렇지 않다는 비율보다 높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