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시장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나쁠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MC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07184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1조599억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3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였던 영입이익 417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소비경기가 나아지지 않으면서 점포당 매출액이 감소했을 것"이라면서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면서 인건비, 임차료 등 고정비용이 증가하고 광고비가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