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음성인식 및 음성명령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윗에이아이(Wit.ai)'를 인수했다고 5일(현지시각)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설립 2년이 안된 스타트업인 윗에이이아이는 개발자들이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만들어 왔다. 페이스북은 인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윗에이아이는 자연언어의 처리 분석으로 사람의 말을 해석하고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 윗에이아이에 기반한 음성 언어 검색 애플리케이션도 수백 개에 달한다. 윗에이아이 기술을 이용하면,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음성으로 각종 메시지를 올릴 수 있게 된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해부터 얀 니쿤 뉴욕대 교수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윗에이아이의 인수도 인공지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입력 2015.0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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