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은 미국 투자법인인 프랭클리(대표 스티브 정, www.franklyinc.com)가 캐나다 토론토의 벤처 거래소(TSX Venture Exchange)에 상장된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한국시각 5일 오후 11시 30분)거래된 프랭클리의 1주당 가격은 3.05 캐나다 달러로 상장 기업 가치는 약 5800만 달러(약 640억)으로 평가된다.
프랭클리는 2013년 9월 '흔적이 남지않는 메시징 서비스' 프랭클리를 선보이며 미국 내 사용자 2백만명을 모았다. 프랭클리의 사진이나 메시지는 수신자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화면에 흐리게 표시되고, 대화창을 터치하여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면 10초 후에 대화창과 서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또 보낸 메시지를 수신자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삭제할 수 있는 '메시지 회수 기능'도 적용됐다. 현재 프랭클리는 패션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토론토 벤처 거래소는 초기 단계의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 공급, 기존투자자의 자금 회수 및 재투자 등 중소·벤처기업 자금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티브 정 CEO는 "캐나다 상장에 성공한 첫 한국계 모바일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프랭클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다른 한국 모바일 기업들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입력 2015.01.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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