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대형 수주가 이어지는 내년부터 한국항공우주(047810)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8800원을 유지했다.

한국항공우주는 내년 상반기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 등 굵직한 수주를 확보할 전망이다. 수주액은 사상 최대 규모인 8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수주에 힘입어 내년 한국항공우주의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2.4% 증가한 2105억원, 매출액은 25.4% 늘어난 2조8400억원으로 예상된다.

임동근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주가 본격화되는 내년까지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