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이 카메라모듈 판매 증가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되는 4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한 6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2% 증가한 12조7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메라모듈 부문의 매출액은 북미 전략거래선의 주문 물량이 예상보다 늘고 단가가 높은 손떨림보정기능(OIS) 모델의 물량 비중이 증가하면서 분기 최고치인86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반면 LED 부문은 재고조정으로 인해 물량이 줄고 패키징 부문의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매출액이 3분기보다 19% 감소, 영업적자율이 두 자릿수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