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친환경차 수요가 늘어 현대모비스(012330)의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예상한 현대모비스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9.5% 늘어난 3조3000억원, 영업 이익률은 8.6%다.

최중혁 연구원은 "내년에는 LF소나타와 신형 K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출시된다"며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의 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 패키지를 납품하며, 유가 하락에도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로 친환경차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에 현대차 그룹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생산설비를 확장한 중국 법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 금융사업은 하반기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