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23일(현지시각) 상승 출발했다.

현지시각 오전 9시 30분 기준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25% 오른 1만8003.88달러,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9% 오른 2084.48을 기록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5% 상승한 4788.60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 수정치가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인 데 힘입어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S&P500지수는 개장 초 장중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이 1만8000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장에 앞서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4.4%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