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차전지의 소재인 리튬을 추출하는 신기술 공장을 아르헨티나에 준공했다. 리튬은 전기차, 노트북 컴퓨터,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필수 소재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북부 후후이(Jujuy)주 카우차리염호 인근에 짓고 있던 '리튬 직접 추출기술' 실증 플랜트에 대한 준공식을 19일 열고 최종적으로 기술검증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생산능력 200t 규모의 이 플랜트는 앞으로 약 1년간 최종적인 기술검증 기간을 거쳐 2016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포스코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독자적 '리튬 직접 추출기술'을 상용화한 것이다. 리튬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는 포스코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힌다.
입력 2014.12.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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