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이 22일 글로벌 전략 워크숍에서 강연하고 있다.

"저비용·고효율 구조를 통해 고품질 실용 가전에 집중하라."

최진균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은 22일 경기도 광주의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글로벌 전략 워크숍' 특강에서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강조했다. 기존 사업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기본기에 더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최 부회장은 "사업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격렬하게 토론함으로써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며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실용주의 생활가전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달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외 전 임원 및 팀장, 해외조직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실적과 성과를 진단하고, 2015년 실적 개선 방안과 달성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개발목표 달성, 신제품 확대판매 등 중장기 도약을 위한 10대 핵심 프로젝트들이 확정되고 구체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