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예비 고3 만큼이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칠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한달 남짓한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시작하느냐 그렇지 못해 허둥대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튼학원 대표강사 이승준 원장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겨울방학은 여름보다 기간이 길기 때문에 평소에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분야를 보강하거나 새롭게 배우게 될 것을 미리 살펴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새 봄 새 학년 희망찬 출발을 하고 싶다면 이 겨울, 예비 고1은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하나. 자연계열 지망 학생들에게 과학은 선택 과목이 아닌 필수 과목이다.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자연계열로 진학하는 수험생에게 '과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목이다. 특히 최근 수능 변별력을 살펴보더라도 자연계열은 국어 > 과탐 > 수학 > 영어 순서로 변별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시전형으로 진학하길 목표하더라도 내신에서 과학 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최상위권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연계 논술 과학도 1학년 때부터 차근히 심화학습을 통해 준비해야 내실을 다질 수 있다.

어떻게 준비할까? 최상위권 자연계 입시를 이야기 할 때 '하이탑(동아출판)'을 빼놓을 수 없다. 하이탑 과학은 이과 졸업생들의 과학 학습 필독서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교재다. 개념부터 응용, 경시대비까지 넓은 범위를 아우르고 있어 수능은 물론 논술, 경시를 위한 심화학습까지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재만으로는 원리를 혼자 깨우치기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필수 교재로 꼽힌다.

지난 15년간 자연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과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며 최상위권 자연계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자연계에듀 이튼학원(www.jayeongye.com)'은 하이탑(동아출판)'과 제휴를 맺고 하이탑 과학 전과목(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온라인 강좌를 출시해 수험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연계에듀 이튼학원의 하이탑 인강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1, 2 등 총 8과목으로 과목별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개념 정리 강좌는 물론 필수 문제풀이, 심화 개념 수업 등 수준별 학습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더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둘. 과학 학습 순서는 물, 화, 생, 지! 그렇다면 앞으로 3년간 과학 과목을 어떻게 학습 하면 좋을까? 어떤 과목을 먼저 공부하고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 효과적일까?

학교별 커리큘럼, 그리고 학생 수준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우선 과학과목은 융합과학을 비롯하여 물화생지1,2 가 있다 학교에 따라 융합과학은 1학년 과정 내신에 해당하며 학교에 따라 1학년 과정에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이미 학교가 배정되었다면 1학년 교육과정에 과학 과목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

융합과학을 배제하고 과학 공부를 시작 한다면 어떤 과목부터 시작해야 할까? 순서를 정한다면 물리1, 화학1부터 다음은 생명과학1, 지구과학1(지학은 선택적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음) 물리2, 화학2 또는 화학2, 생명과학2 순으로 정할 수 있다.

그 중 물리와 화학 과목은 학생들이 유난히 어려워 하는 과목이지만, 논술 학습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많은 과목이라 준비가 필요하다. 또, 자연계 학생들에게 물화생지1은 전 과목 이수가 필수이므로 내가 진학하게 될 고등학교가 학기별로 어떤 과목을 이수 하는지 확인하고, 그 진도에 맞춰 내신을 함께 준비하는 학습 방법을 추천한다.

혹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일반고에 진학하게 된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과학 예습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서 겨울방학 학습법이 달라질 수 있다. 물리1, 화학1을 먼저 수능 수준으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 놓고, 1학기 이수 과목 문제 풀이를 병행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오는 3월 학기가 시작되면 내신 관리와 수능 문제풀이, 물리1, 화학1 관련 일반물리, 일반화학 심층내용 정리하고, 2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2과목을 선택하여 과학 논술의 이론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일반고 이과를 지망하고, 이번 방학에 과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이라면 우선 진학하는 학교의 1학년 이수 과목을 확인하고 내신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후 2학년부터는 내신과목과 수능선택 과목을 병행해 수능 기초를 학습하다가, 2학년 겨울방학부터 2과목을 선택하여 논술 이론 및 수능 실전 연습에 돌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셋. 과학학습은 개인별 수준과 진도에 따라 계획하는 것이 중요.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과학 과목은 개인별로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고려해 세부 과목별 학습 순서를 결정하고, 학생의 수준에 따라 진도 계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내신은 물론, 수능 그리고 과학 논술까지 최종 대학 진학까지 과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한 번 더 인지하고, 포기하지 않고 지구력을 가지고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이다.

도움말 : 이튼학원 대표강사 이승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