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44)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재산 가압류는 수십억에 달하는 아내가 진 빚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는 아내 이모씨의 친인척 빚보증으로 인해 채무가 커지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한 관계자는 "김구라가 동료 연예인과 스태프 등에게는 고민 상담을 하며 아내의 빚에 대해 세세하게 털어놨다"고 말했다.
2년 전 김구라가 알게 된 이씨의 빚 액수만 17억~18억원에 달한다. 이씨는 친인척의 보증을 섰다 빚을 떠안았고, 지인들에게 빚을 지고 사채를 끌어다 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김구라는 가슴이 답답하다며, MBC 예능 '세바퀴' 녹화에 불참한 채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구라가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렸다"며 "공황장애 악화로 당분간 입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아내, 빚보증이 18억인 건 태어나서 처음봤네", "김구라 아내, 독설가 김구라의 현모양처인 줄만 알았는데 정말 너무 하시네요","김구라 아내, 김구라 씨 잘 보살펴주시고 빨리 빚 청산 하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