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최근 급등한 국내 상장 중국기업은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8포인트(0.50%) 오른 536.83으로 장을 열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53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이 10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1억원, 기관은 48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회사가 35억원 매도 우위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은 하락하고 있다. 차이나그레이트, 차이나하오란, 에스앤씨엔진그룹, 씨케이에이치, 완리는 5~10% 내리고 있다. 이들 종목은 최근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웨이포트는 9% 상승 중이다.
태양광 관련주는 강세다. SKC솔믹스는 2% 오르고 있고, 오성엘에스티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수자원공사가 임하댐에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댐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웹젠(069080)은 상한가다. 웹젠의 게임 '전민기적'이 중국에서 출시 4일만에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컴투스(078340)는 6% 오르고 있는데, 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 메디톡스(086900), GS홈쇼핑은 강세고, 다음카카오, 셀트리온(068270), 동서(026960)는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