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12일 오전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평균과 토픽스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 닛케이 평균은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217.50엔(1.26%) 오른 1만7474.90엔으로 오전 거래가 끝났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다시 하락하고 14일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가가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가치는 0.2% 하락했다.

엔화 가치 약세에 수출주가 상승했다. 카메라 제조사 캐논은 4%대 상승했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는 14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자민당이 승리할 걸로 예상했다.

중화권 증시도 오르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각 오전 10시 23분 기준으로 21.49포인트(0.73%) 오른 2947.23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거란 전망이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험주와 은행주, 증권주 등 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엿새 만에 반등했다. 자취안지수는 현지시각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58.54포인트(0.65%) 오른 9071.61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성지수와 H지수도 상승 중이다. 현지시각 오전 9시 52분 기준으로 항성지수는 71.61포인트(0.31%) 오른 2만3384.15를, 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본토 주식으로 구성된 H지수는 98.93포인트(0.88%) 오른 1만1354.3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