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 대한항공 후진논란의 숨겨진 승자…판매량 149% 증가
일명 '땅콩리턴' 사건을 촉발시킨 문제의 견과류 '마카다미아'가 이번 사건의 최대 수혜자인 듯 하다.
지난 5일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에서 승무원이 마카다미아를 접시에 담지 않고 봉지째 제공한 것을 문제삼으며 항공기를 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두고 G마켓의 땅콩 홍보 코멘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G마켓은 공식 SNS에 견과류 마카다미아 제품 사진과 함께 "긴말은 않겠다. 그 땅콩. (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대한항공 후진논란인 '땅콩리턴' 사태를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 전보다 149%나 증가했다.
한편, 10일 대한항공 고위 관계자는 조 부사장이 이날 오후 부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대한항공 부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며 조 회장의 수용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마카다미아 대한항공 후진 논란에 네티즌들은 "땅콩리턴 대한항공 후진논란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 인기 폭발이네" "땅콩리턴 대한항공 후진 논란 마카다미아, 프레스티지 석에만 제공된다는 그 땅콩" "땅콩리턴 대한항공 후진논란 마카다미아, 궁금해서 한번쯤 사먹는 듯" "땅콩리턴 대한항공 후진논란 마카다미아, 이게 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