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동국제강(460860)이 4분기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겠지만, 순이익은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종전 1만2000원에서 6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4분기에는 평균판매단가는 하락하겠지만, 철스크랩 가격 하락과 제품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그러나 원화 가치 하락으로 외환 관련 손실이 760억원 발생해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지분 65.4%를 가진 유니온스틸과 내년 1월 1일 합병하는데, 이후 제품이 다각화되고 구매 협상력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