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웅진씽크빅(095720)의 새로운 서비스인 '북클럽' 효과가 올해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북클럽은 월과금 개념의 전집 판매 서비스다. 지난 8월 중순 출시했으며, 2달반만에 2만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북클럽은 2년 또는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가입비 10만원과 월 11만9000원을 내면 부여된 북포인트 내에서 전집을 구매할 수 있고, 북패드(갤럭시탭4)로 디지털 콘텐츠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상규 연구원은 "북클럽에 가입하면 3세트의 전집을 구매해야 초기에 많은 매출이 가능하다"며 내년 전집부문 매출액은 올해보다 13.4% 늘어난 1816억원으로 추정했다.
심 연구원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학습지 회원수가 줄었으나, 학령인구 감소폭이 올해부터 큰 폭으로 줄어들고 2017년에는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며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회원수는 3년 6개월만에 올해 1분기부터 성장으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