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삼성에서 한화로 매각되면서 이른바 '삼성 프리미엄'이 사라졌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아 주가에는 악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이번 매각으로 삼성테크윈은 삼성 그룹의 프리미엄이 사라졌는데, 이 때문에 외국인은 일주일간 400억원을 넘게 매도했다"며 "당분간 주가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삼성테크윈은 현재 CCTV, 반도체장비, 항공기 엔진·엔진 부품·에너지 장비, 방위산업을 담당하는데 이는 1조 7000억원의 가치가 있다"며 "현재 시가총액(약 1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다소 저평가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