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공기청정기 제조사 블루에어(Blueair)는 2일 서울 신사동 라까사 호텔에서 공기청정기 신제품 '블루에어 E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공기의 질을 수시로 감지해 공기청정 속도를 조절하는 전자센서 기능이 부착됐다. 이와 함께 원격제어 리모컨, 필터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제공된다.
E시리즈는 실내 면적에 따라 제품이 나뉜다. 650E와 450E, 270E는 각각 65㎡, 34㎡, 22㎡ 공간의 공기를 1시간에 5번씩 정화할 수 있다. 각 제품의 가격은 각각 159만원, 119만원, 89만원이다.
블루에어는 이와 함께 '블루에어 센스'도 선보였다. 스웨덴 특유의 디자인과 동작 감지 센서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공기 정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14㎡ 공간을 1시간당 5번씩 정화한다. 색깔은 모카브라운과 파우더핑크, 폴라화이트 등 3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74만원이다.
1996년 설립된 블루에어는 공기청정기만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해 11월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중국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이 직원들을 위해 4000대를 구매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최고 수준의 '청정공기공급률(CADR) 평가를 받았다. 고유 기술인 '헤파사일런트'는 공기 중 유해 물질을 99.97%까지 제거한다.
블루에어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뱅트 리트리(Bengt Rittri)는 "블루에어는 깨긋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권리나는 생각엣 시작됐다"며 "새로 출시하는 제품이 한국 사용자들에게 기능과 성능, 편의성에서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