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2014년 11월 22일~ 28일)동안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종목은 솔브레인을 비롯한 8건이었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건수는 61건이었고, 그 중 동원F&B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지난주 대비 0.83% 하락했다.

◆ 투자의견 ― 솔브레인 올리고, 현대중공업 내리고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694건 중 상향 조정은 8건, 하향 조정은 13건, 유지 의견이 708건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솔브레인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씬 글라스(Thin Glass) 및 유리 절단 공정 부문의 원가 절감이 이어져 적자율이 큰 폭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중국 시안으로 반도체 부문 매출이 본격적으로 생길 것이라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국제 유가 하락 우려 및 수주 경쟁 심화 등이 예상돼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낮췄다.

◆ 목표주가 ― 동원F&B 상승, 삼성전자 하락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806건 중 상향조정이 61건, 하향조정 51건, 유지가 590건, 신규는 104건이었다. KDB대우증권은 동원F&B에 대해 참치캔 등 가공식품의 수요가 늘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36만원으로 63.64% 상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다크어벤저2(Darkness Reborn)' 등 신규 게임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제시해 이전 대비 33.33% 상향 조정했다.

반면, 아이엠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대주주 변경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구조조정 작업의 중단 가능성, 반도체 장비(IMS) 사업부와 보안(SS)사업부 존속여부 불투명성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 이익추정치 ― 대신증권 올리고, 에스엠 내리고

2014년 11월 27일,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전주 대비 0.83%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 업종이 한 주간 1.24% 상승하면서 가장 큰 상향 조정 폭을 보였다. 이어 의료(0.33%), 금융(0.19%) 순으로 상향 조정폭이 컸다. 반면, 필수소비재는 한 주간 2.89% 하락하면서 가장 크게 하향 조정됐으며, 에너지(-1.14%), 통신서비스(-0.58%), 산업재(-0.49%) 순으로 하향조정 됐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EPS 추정치 조정건수(개별 재무제표 기준)는 총94건으로 상향조정이 14건, 하향조정이 20건, 유지가 31건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신증권(003540)의 EPS를 직전 280원에서 682원으로 제시하며 이전 대비 143.57% 올려잡았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의 EPS를 이전 대비 25.33% 상향 조정하며 475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아이엠투자증권에서 에스엠(041510)의 EPS추정치를 이전 대비 75.38% 하향 조정하며 131원으로 제시했고, SK증권도 에스엠(041510)의 EPS추정치를 578원으로 제시하며 이전 대비 70.25% 낮췄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EPS추정치 조정건수가 상향 92건, 하향 121건, 유지 179건, 신규 111건으로 총 503건을 기록했다. 그 중 가장 크게 상향 조정된 종목은 CJ E&M이다. KDB대우증권은 CJ E&M의 EPS를 직전 1713원에서 7140원으로 316.81% 상향 조정했다. 이어, 하이투자증권은 S-Oil(010950)의 EPS를 이전 대비 311.76% 상향 조정하며 70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OCI(456040)의 EPS 추정치를 직전 5786원에서 614원으로 제시하며 이전 대비 89.39% 하향조정했으며, 유진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의 EPS추정치를 -71원으로 제시하며 이전 대비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