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28일(현지시각) 오전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평균은 전날보다 156.22엔(0.91%) 오른 1만7404.72엔에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2.46포인트 오른 1404.35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전날보다 0.38% 오른 118.16엔에 거래되고 있다. CBNC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일본 증시가 3일 만에 반등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제 지표가 대체로 개선된 것도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10월 일본 실업률이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3.6%)를 밑돌았다. 같은 날 발표된 10월 광공업 생산 지표는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0월 일본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는 -0.6%였다.
일본의 10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CPI)만 다소 부진하게 발표됐다. 일본 총무성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10월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올랐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와 같았지만 전달 수치(3.0%)보다 떨어졌다. 블룸버그는 "올 4월 소비세 인상 이후 CPI증가율이 최저 수준을 기록,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 브랜드 유니클로를 보유한 패스트리테일링의 주가가 1% 가까이 올랐다. 다카시마야도 1%가량 상승했다.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오른 2634.43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 뉴차이나라이프보험과 차이나라이프보험이 각각 1%씩 떨어졌다.
홍콩 증시는 0.25% 하락세를 타고 있다.
그 외 싱가포르 증시와 인도 증시는 각각 0.19%가량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