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오리온(271560)의 중국 제과사업 실적이 회복되고 있어, 기업 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송광수 연구원은 "반(反)부패 정책으로 소비가 위축된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오리온의 실적은 회복되고 있다"며 "감자스낵이 성장을 견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에 위안화 기준으로 10% 중반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중국 제과시장은 내년에 8% 성장할 것"이라며 "오리온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슈퍼마켓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내년 하반기와 내후년에 닥터유와 마켓오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