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협회는 24일 올해 GSK의학기자상에 박광식 KBS기자와 박효순 경향신문 기자를, 송곡과학기자상에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자상에는 이융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장과 박형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 성영철 포스텍 융합생명과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이 밖에 올해의 과학행정상에 이명철 국군수도병원장과 안진호 한양대 산학협력단장, 고서곤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과장을 선정했다. 또 과학홍보인상에는 장기동 미래부 사무관, 박재욱 카이스트(KAIST) 홍보실장, 임종필 서울대병원 홍보팀장, 임성규 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 이은지 한국연구재단 연구원, 황예경 한국로슈진단 홍보부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