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식시장에서는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테마주들이 올랐다. 안 전 대표가 옛 동료들을 초청해 대규모 오찬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 전 대표의 대권 도전설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이다. 이날 써니전자(004770)와 다믈멀티미디어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안랩은 6.1% 상승 마감했다. 안 전 대표측은 2012년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실장·부실장 급과, '안철수신당' 준비기구였던 새정치추진위원회 팀장급 이상 인사들과 다음 달 1일, 2일에 오찬을 한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가 대규모 모임을 갖는 것은 7·30 재보선 패배 이후 처음이다.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중국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5.7% 상승했으며 LG화학(051910)과 한화케미칼도 각각 5.29%, 6.25%씩 상승 마감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예금금리를 3.0%에서 2.75%로 0.2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중국의 금리 인하로 국내 제조업 가운데 특히 석유화학 업종이 많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현재 중국은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로, 전체 제품의 45%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최대주주가 지분을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로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회사 주가가 11.6%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최대주주인 비스테온에 대해 지분을 한앤컴퍼니로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게임빌이 신작 게임 '다크어벤저2'의 인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게임빌에 따르면 다크어벤저2는 출시된 지 일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횟수 2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게임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고 게임빌은 전했다.
―텔콘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첫날 공모가 1만4500원보다 19% 낮은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텔콘은 1999년 설립한 통신장비 부품 업체다.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지국 장비 가운데 부품 간 신호를 전달하거나 장비끼리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커넥터(connector), 케이블어셈블리(cable assembly)를 주로 생산하며, 이 밖에 신호를 분해하는 스플리터(splitter), 신호를 결합하거나 분리하는 커플러(coupler), 낙뢰로부터 장비와 사람을 보호하는 어레스터(arrestor)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