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차이나그레이트에 대해 중국 현지 기업 중 중국 소비시장 성장 수혜주이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19일 평가했다.

회사의 정식 명칭은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이며, 사업은 100% 자회사인 푸지엔홍싱워덩카(福建鸿星沃登卡)가 하고 있다. 2004년부터 독자 브랜드 '워덩커'로 스포츠용품을 제조했고, 2012년에 캐주얼 전문 브랜드 'WDL'로 전환했다.

이대우 연구원은 "'리닝' 등 스포츠용품브랜드가 고전하는 가운데 차이나그레이트는 업종을 전환하면서 꾸준히 외형이 성장했다"며 "23개 총판과 2500여개 가맹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차이나그레이트는 중국 2선도시 이하 지역에 집중하는 중저가 브랜드로, 2선 도시 이하가 1선도시보다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소득수준 성장도 기대돼 혜택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이나그레이트는 2016년까지 직영점을 47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총판에 소비자가격의 30% 수준으로 납품하고 있어,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직영점 확보는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