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개설과 함께 10개 종목을 유가증권 시장에 새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새로 상장하는 종목은 총 10개다. 고배당 등 테마형 종목 4개, 퀀트 등 전략형 종목 3개, 이종자산 혼합형 종목 3개가 있다.

오는 14일 ETN 홈페이지(http://etn,krx.co.kr)를 열고 기본 상품 정보를 포함해 시세정보, 일자별 거래 정보, 종목별 공시 등을 제공한다. 투자 참고 지표로는 실시간지표가치가 제공된다.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행회사도 제한된다. 자기자본 1조원 이상, 영업용 순자본비율(NCR) 200%, 신용등급 AA- 이상이어야 한다. 발행회사의 신용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용등급과 영업용 순자본비율 추이를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거래소 측은 시장 개설 초기에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익구조가 단순하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상품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